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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티브'에 해당되는 글 3

  1. 2020.02.11 깨어져야(패스티브) 16
  2. 2020.01.14 지혜로운 종 11
  3. 2020.01.02 어리석은 장사꾼(패스티브) 21
2020. 2. 11. 00:32

깨어져야(패스티브) 생각하는 재미~2020. 2. 11. 00:32

거만하기로 소문난 젊은이가 있었다.
마을 화단을 정리하고 있던 한 노인이 그 젊은이가 지나가자 불러 세웠다.

 

“젊은이, 이 흙 위에 물을 좀 부어주겠나?”

 

젊은이는 그냥 지나치고 싶었지만 마을에서 신망이 두터운 어르신의 말이라 마지못해 시키는 대로 했다.

그런데 흙이 단단해서 물을 부어도 소용이 없었다.

물은 흙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자꾸만 옆으로 샜다.

젊은이의 인상은 점점 구겨졌다.

그것을 본 노인은 망치로 흙덩어리를 깨부수었다.

이어 부서진 흙을 모은 후 젊은이에게 다시 한 번 물을 부어보라고 했다.

물은 한결 부드러워진 흙에 잘 스며들었다.

 

노인이 젊은이에게 말했다.

“단단한 흙에는 물이 스며들 수 없지. 사람도 마찬가지야. 교만한 마음에는 어떤 씨앗도 뿌릴 수가 없다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싶다면 먼저 마음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게”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세아 10:12)

 

세상 모든일도 겸손한 마음일때 비로소 아름다운 결실을 이루듯이 겸손한 마음이라야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도 들을 수 있음을 잊지말아야겠습니다~

:
Posted by 함박이천사^^
2020. 1. 14. 23:27

지혜로운 종 카테고리 없음2020. 1. 14. 23:27

지혜로운 종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많은 종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부자는 종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가세가 크게 일어난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종들에게 돈을 챙겨주어 고향으로 돌려보내려고 했다.
문제는 누가 열심히 일을 했는지, 누가 게으름을 피웠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

어느 날 부자는 종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내가 잠시 외국에 다녀오려고 한다. 그때까지 엽전을 꿸 수 있는 굵기로 새끼줄을 꼬아두어라”

주인이 출타하자, 게으른 종은 더욱 게으름을 피우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하지만 부지런한 종은 날마다 열심히 새끼를 꼬았다.

그런데 한참 후에야 돌아올 줄 알았던 주인이 곧 귀국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게으른 종들은 부랴부랴 새끼줄을 꼬기 시작했다. 엽전을 꿸 수 있는 굵기로 꼬아두라는 주인의 말은 까맣게 잊은 채, 자신이 받은 지푸라기를 남기지 않기 위해 굵게 새끼줄을 꼬았다. 그러나 부지런한 종은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일정한 굵기의 새끼를 길게 꼬았다.

이윽고 집에 돌아온 주인이 종들을 불러모으고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자네들, 마지막까지 수고해주어서 고맙네. 내가 너희들을 그냥 보내기가 서운해서 돈을 주려고 하네. 여기에 엽전들이 많이 있으니 자네들이 꼰 새끼줄에다 마음껏 꿰어서 가져가게”

게으름을 피우던 종들은 발을 동동 굴렀다. 자신들이 꼰 새끼줄에 엽전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주인의 말대로 새끼를 꼰 부지런한 종들은 수천 개의 엽전을 가지고 고향으로 향했다.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태복음 24:44~51)

 

 

무슨일이든 맡은바를 성실히 꾸준히 하고 있으면 끝엔 분명 좋은결과가 오게되어 있지요~

천국가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 갈 준비를 성실히 꾸준히 하고 있을때 천국을 갈 수 있음을 알려주는 글이네요~

부지런히 천국 갈 준비를 하는 2020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Posted by 함박이천사^^
2020. 1. 2. 21:59

어리석은 장사꾼(패스티브) 생각하는 재미~2020. 1. 2. 21:59

 

 

어리석은 장사꾼

 

외국 여러 나라를 다니며 장사를 하는 장사꾼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로 하여금 부자가 되게 해주셨고, 폭풍우와 암초에도 무사히 항해할 수 있도록 지켜주셨다. 그러나 장사꾼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았다.

그는 가는 곳마다 물건들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넘겼다. 그의 금고는 금화로 가득 찼고, 그는 푼돈을 우습게 여겼다. 사람들은 그에게 “어떻게 이런 부를 누리게 되었느냐”고 물었다. 그러면 장사꾼은 뽐내며 늘 이렇게 대답했다.

“그거야, 다 내 수단 때문이지. 나는 누구의 도움을 받은 게 아니란 말일세. 나는 성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상술도 뛰어나거든”

장사꾼은 재산이 늘어나자 마음이 교만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물건을 싣고 항해하던 중 해적을 만나 물건을 모조리 빼앗겼다. 설상가상으로 풍량까지 만나 배가 침몰했다. 그는 간신히 목숨만 건질 수 있었다. 장사꾼은 홧김에 남아있는 돈까지 마구 낭비하기 시작했다. 어느덧 그가 가지고 있던 돈은 모두 바닥나고 말았다.

빈털터리가 된 그의 모습을 보고 친구가 말했다.
“아니, 자네 이게 무슨 일인가?”

장사꾼은 대답했다.
“이게 모두 하나님 때문이야. 이제는 나를 도와주시지 않는다네.”

그러자 친구가 단호하게 말했다.
“자네는 사업이 잘되고 흥할 때는 한 번도 하나님 얘기를 꺼내지 않더니 이제 와서는 하나님을 탓하는가?”

 

여러분은 여러분의 힘과 능력으로 부유해졌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에게 부유해지는 능력을 주신 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이심을 기억하십시오. ···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섬기며 그것에 절하면 여러분은 반드시 망하고 말 것입니다 (현대인의성경 신명기 8:17~19)

 

출처:https://pasteve.com/

 

벌써 한해가 다 지나가고 새해가 밝았는데요~

돌이켜보면 작년한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은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우리 구원을위해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20년에도 하나님의사랑안에서 하나님의계명을 지키며 축복받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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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박이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