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7. 5. 16. 23:13

도종환님의 깊은 물 생각하는 재미~2017. 5. 16. 23:13

 

 

깊은 물

-도종환-

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갔는가
굽이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시입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소리질렀던 순간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네요..

참으로 반성이 됩니다~

내일은 큰배를 띄우고 소리없이 흘러가는 조금 더 깊은 물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항상 이렇게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하는 도종환님의 시가 참 감사합니다~

'생각하는 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가치있는 일~  (8) 2017.07.18
계속 할 용기!!  (23) 2017.05.23
기도에 대하여~  (11) 2017.04.06
길 -윤동주  (16) 2017.03.14
감사에 대하여~  (9) 2017.02.26
:
Posted by 함박이천사^^

지난 시간에는 믿기만하여 구원받는것이 아니라 믿는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만이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행해야 할까요???

하나님의뜻대로 행해야하는것들이 많지만 성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안식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식일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십계명중 네째계명입니다.

그렇다면 안식일어떤 날일까요??

 

이렇게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다 창조하시고 일곱째날에 안식하시므로 그 일곱째날을 복주셨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심을 기념하는 날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믿는다면 반드시 일곱째날 안식일을 지켜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곱째날을 되고 거룩하게 하시고 그날을 안식일로 제정하여 주셨기에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일곱째날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곱째날 안식일무슨 요일일까요??

많은사람들이 일요일에 예배드리기 때문에 일요일이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 요일에 지켜야 하는 걸까요??

지금의 요일제도로 보면 일요일첫째날이며 하나님께서 지키라하신 일곱째날토요일입니다.

성경대로 일곱째날 안식일을 지키려면 토요일에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죠~

그럼 이번에는 성경을 통해 안식일이 무슨요일인지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후 첫날, 즉 안식일 다음날 이른아침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런데 공동번역성서에는 예수님께서 일요일 이른아침에 부활하셨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기독교가 일요일에 부활절을 지킵니다.

그러면 부활하시기 전날이었던 안식일은 무슨 요일일까요?

바로 일요일 전날이니까 당연히 토요일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속의 하나님의 뜻대로 일곱째날 안식일을 지키려면 토요일에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대로 일곱째날 안식일을 지키고 복 받읍시다~~~~~

:
Posted by 함박이천사^^
2017. 4. 6. 23:52

기도에 대하여~ 생각하는 재미~2017. 4. 6. 23:52

 

                                               ( 그림 : 앨버트뒤러의 기도하는손) 

 

기     도 

                                                       - 타고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마시고

위험에 처해도 겁내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멈추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마시고

고통을 이겨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조자를 보내달라 기도하는 대신에

스스로의 힘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기 보다는

스스로 자유를 찾을 인내심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기쁘고 성공할때만 하나님이 도우신다 생각하게 마시고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배고플때

신이 내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신다는 것을 믿게 하소서.

 

 

기도에 관한 너무나 유명한 시중에 하나이죠~

타고르의 기도입니다~

이 시를 읽으면 기도에 대한 저의 생각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시의 마지막부분처럼 힘들고 괴로울때 하나님께서 제가 쓰러지지않도록

저의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심을 잊지않는 제가 되고싶단 생각이 듭니다~

'생각하는 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속 할 용기!!  (23) 2017.05.23
도종환님의 깊은 물  (19) 2017.05.16
길 -윤동주  (16) 2017.03.14
감사에 대하여~  (9) 2017.02.26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4) 2017.02.23
:
Posted by 함박이천사^^